그동안 가고 싶었던 영산강 ...
오늘따라 안개와 구름이 출발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속된 일정이라 .... 네비를 찍고 출발했지만 날씨가 어둡고 방향 감각이 없어 헤메다 마을 어르신께 물어보니 인의산 등산로를 알려주십니다.
올라가면서 이길은 아닌데 하면서 정상에 오르니 멀리 영산강이 보입니다.
날씨도 좋지 않아 사진은 포기하고 등산이나 열심히 하자면서...강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고고씽~
조금 더 진행하니 포인트 발견....
알고보니 포인트와 반대방향에서 .......
이름을 알 수 없는 새....
이게 어디냐 ... 눌렀습니다....
산에서 내려와 강둑으로 .... 등대가 보입니다.
월출산이 쪼끔.....
내려오는 길에 운지버섯을 발견... 저울에올려보니 약 100 g 되더군요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