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자주는 아니지만 출사를 다니면서
이곳 저곳에 맛좋고 친절하며
나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격포항의 회 센터 B동 8호
이 곳은 솔섬에서 일몰을 담기위해 출사를 하면서
작년 가을에 들렸던 곳입니다.
회 센터 내부모습
5월18일같은 회사에 다니는 분들의 부부와 야유회를
지리산 바래봉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기예보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으로 진안에 있는 마이산으로 이동후
부인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서해안쪽의 변산반도로 드라이브...
저렴하고 맛있고 특히 써비스를 많이 주시는 분의 집이 있다는 나의 강력한
주장이 먹혀들어.....
넉넉하게 생기신 주인 아주머니 모습
반갑게 인사하고 음식을 주문하니
그사이에 푸짐한 굴을 삶아서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가지고 오신다.
점심때 남은 도시락을 몇개 드리고
주문한 회와 매운탕까지 맛나게 먹고 일어서려니까
커피까지주시면서집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가져가라고....
물론 난 가져오지 않았음
격포항 회센터 B 동 8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