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사마귀

할 일이 없을땐 접사놀이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마귀와 함께 하였습니다.

사마귀녀석은 포악하게 생겼어도 성질은 온순하더군요.

증명사진 찍어쭐깨 하고 꼬셨습니다만

부끄러워 하고 있네요.



사진을 찍어 보여주니 고개를 획 하고 돌려 버립니다.

마음에 안들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다시 찍어주었습니다.

웃는모습은 귀엽다고 할순 없지만입가에 빨간 루즈도 바르고

도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지막 기념사진 추가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곡  (5) 2008.10.27
임산부 클릭금지  (3) 2008.10.06
달팽이와 이슬  (3) 2008.09.19
나비와 잠자리  (3) 2008.09.16
나비  (4) 2008.07.29